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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호암상 3억 수상한 (사)러브아시아
2019-06-03 16:41:55 | 김재홍 | 조회 65 | 덧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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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러브아시아는 2002년 어려운 외국인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대전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쉼터로 출발하여 무료진료소, 결혼이주여성지원센터,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다문화 레스토랑, 외국인복지관 등 대전충청지역의 거주외국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16년간 27개 국가 출신 외국인 25,207명 다양한 법률상담을 통해 이들의 고충을 해결해 왔고, 무료진료소를 통해 34개 국가 출신 외국인들에게 4만여건의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2005년 4명의 의료진이 시작한 무료진료소는 2019년 현재 600여명의 의료봉사자로 확대 될 만큼 많은 분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에게 인술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불씨가 큰 불로 확대되는 것처럼 사단법인 러브아시아는 17년간 특별한 정부지원 없이 민간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수많은 외국인들을 섬겨왔고, 갈수록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져 건강한 지역사회와 공생의 다문화사회를 일구는데 일조해 왔습니다.

현재 국내거주 외국인은 230만명으로 이중 100만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이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3D업종에 종사하며 산업역군의 역할을 감당하는 고마운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3세계 출신이란 이유로 차별어린 따가운 시선으로 고통받고 있고, 장시간 근무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처지에 있습니다. 한국으로 시집 온 30만 결혼이주여성들 역시 한국의 강한 민족주의로 인해 배척당하고 그 자녀들까지 고통받는 현실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피부색으로 인종으로 종교로 국가로 차별받아서도 안되고 차별해서도 안되는 평범한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를 우리는 건강한 선진 다문화사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내거주 230만명의 외국인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는 행복한 평등공동체, 평화로운 사회를 구현할 때 비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이 한단계 더 향상되고, 아시아 공생공영과 세계평화의 기틀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한 어린아이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란 말씀처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주민들을 배척하지 않고 따스한 손길과 눈길로 그들을 대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대하는 것이란 생각으로 우리 사단법인 러브아시아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더 겸손히 섬기고 나누고 베품으로 모두가 공생하는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수상 소감을 가름하고자 합니다. 우리사회가 좀더 성숙한 다문화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더 섬기며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보도-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디지털타임스, 아시아경제, 매일경제, 뉴스팀, 서울파이낸스, 뉴시스, ZDNet Korea, 파이낸셜뉴스, 머니투데이, 데일리안, 뉴스1, EBN, MTN, 한국경제, 아시아투데이, 전자신문, 문화일보, 이투데이, 헤럴드경제, 서울경제, 공유경제신문, 뉴스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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